[영종도 자연도 소금빵] 영종도 유명한 소금빵 자연도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이건빵입니다.

저는 지난주 주말 영종도로
나들이를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는 길에 줄이 길게 서있는
자연도라는 소금빵집을 발견해서 뭐지!?
여기 유명한 덴가?

소금빵이 얼마나 맛있으면
이렇게 줄이 길이 길지?
너무 궁금해서 차를 잠깐 세우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 매장명 -

자연도 소금빵

- 주소 -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1층

- 영업시간 -

09:00 ~ 22:00

(소금빵 조기소진 시 영업종료)

- 매장 번호 -

032-746-2245

- 주차 -

해당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가능
(무료)

매장 외부

매장 외부는 비교적 깔끔한 인테리어와
작은 간판이 눈에 띄네요!

그러면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해당 매장은 결제대기줄 픽업 대기줄이
따로 있어서 결제 대기줄로 가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결제를 하면 됩니다!

키오스크로 결제를 하려는데 엥 솔드아웃??

뭐지?라고 보고 있는데 각각의 키맵에
시간이 쓰여 있더라고요?

근데 아래쪽으로 시선을 쭉 내려가다 보니
오후 6시반 12,000원
솔드아웃 안되어있는 키맵이 있어서
이걸 눌러서 결제를 했습니다!

시간대별로 뭐가 다른가?
가격은 똑같은데 먼가 이해하기 힘든
키오스크였지만 운영하는 데에 있어
먼가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설정해 놓았겠죠?

아무튼 소금빵 4개를 12,000원에
결제를 했습니다.

비싸긴.. 무진장 비싸네요!😂

매장 내부

결제를 하고 나면 매장내부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먼가 옛날 감성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그리고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옷차림이 인상 깊었습니다.

흰 유니폼에 모자도 머리카락하나
삐져나오지 않는 그러한 모자를
착용하시고 계셔서 너무 위생적인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진열된 소금빵인데 외간에서는
일반적인 소금빵 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형 가마솥에는 소금이 있는데
이건 찍어 먹어봐도 되나 봐요!

손님들이 손으로 콕콕 찍어먹어 보더라고요!?

위생적으로 보이진 않아서 추천은 안 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금빵에 대한 설명서도 있네요!

비싼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밀 캐나다산의 최고등급의 CW1 밀
100% 만을 사용

버터는 프랑스 최고 AOP 품질인증
버터 100%를 사용

소금은  오직 햇빛과 바람이 만든
프랑스 토판 천일염 100%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먼지 몰라도 다 최고급이라고 하니
좋은 것 같네요!

이래서 비싸구나!😯

그렇게 조금 기다리니 소금빵을
이쁘게 포장해서 주시더라고요!

어떤가요?

포장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건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격에 비해...
크기가 작은 소금빵이 4개가 들어있습니다.

소금빵을 먹으려고 딱 들었는데
손에 기름이 엄청 묻더라고요!

심지어 소금빵 바닥은 버터기름에
절여져 있어서 심지어 축축했습니다.

손으로 먹게 된다면 물티슈는 필수입니다!

가격으로 보나 사이즈로 보나
이건 무조건 맛있어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한입 먹었습니다.

버터의 풍미와 빵의 구수한 느낌이 좋기는 한데..
반 개를 먹다 보니 먼가 모를 엄청난 버터의
기름진 느낌... 그리고 평범한 맛

너무 느글느글하고 기름져서 한 개 먹고..
나머지는... 다음에 먹어야겠더라고요!

너무 기름져서 한 개 이상은 무리...

여러 방면으로 생각을 해봐도
가성비도 안되고 맛도... 평범한 게 아닌
너무 기름져서 못 먹겠던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ㅠㅠ😂

개인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이런 기름진 버터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저는 재방문 의사는 0% 입니다!

이상 솔직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